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인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내년 1월16일, ‘LG아트센터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개최한다.

‘어워즈’에서는 작품, 배우, 창작의 각 세 개 부문에서 총 열여덟명(팀)에게 수상한다. 올해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극본상, 음악상－작곡상 부문에서는 변화가 있었다.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의 경우 기존 객석 규모 400석 이상 구분을 없애고, 창작 초연 작품에 한해 후보작 자격을 부여한다. 극본상과 음악상－작곡상은 초연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창작 작품의 작가, 작곡가인 경우 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이 외 특별부문의 공로상은 매해 뮤지컬 업계에 큰 공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를 별도 선정한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뮤지컬 작품을 관람한 관객에게는 올해의 관객상이 수여된다.

각 부문 후보작(자) 출품 등록은 오는 16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후보작(자) 출품은 (사)한국뮤지컬협회회원이 직접 제작한 공연을 원칙으로 하며 후보작(자)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오는 12월4일 국내에서 개막한(예정) 뮤지컬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위 기간 내 공연 일자가 7일 이상이거나 공연 회차 기준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작품이어야 한다.

후보작(자)을 등록하고자 하는 뮤지컬 제작사 및 공연단체들은 ‘협회’ 홈페이지 내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출처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070946459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