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평구문화재단 제작공연 창작뮤지컬 <헛스윙밴드> 배우 오디션 공고

2020.06.23 10:05

부평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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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제작공연

창작뮤지컬 <헛스윙밴드> 배우 오디션 공고

부평구문화재단이 제작하는 창작뮤지컬 <헛스윙밴드>는 1970년대 부평을 배경으로 ‘재즈’라는 장르가 가진 자유로운 매력을 70년대가 목말라 했던 ‘자유’와 대비하여 상반된 시대적 상황과 재즈의 특징을 극적으로 풀어내는 작품입니다.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상욱 연출, 오세혁 작가, 이진욱 작곡가가 뭉쳐서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2019년 ‘<헛스윙밴드>-트라이아웃’ 공연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2020년 배역과 넘버를 보강한 완전체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개관이래 꾸준히 자체제작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950~60년대 부평에서 시작된 한국대중음악의 역사를 조명한 첫 번째 창작뮤지컬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에 이은 <헛스윙밴드>는 부평의 대표 콘텐츠이자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뮤지컬과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 창작뮤지컬 <헛스윙밴드> – 재즈는 울지 않는다.

○ 주요스탭 : 연출 우상욱, 작가 오세혁, 작·편곡 이진욱

○ 공연장소 :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 공연일정 : 2020년 11월 11일(수)~2020년 11월 21일(토) /일,월 공연 없음
※운영 상황에 따라 일정 및 회차 조정될 수 있음

○ 공연연습 : 부평아트센터 연습실 및 서울 소재 연습실

– 스윙댄스 연습 (2020년 7월 말 예정)

– 전체 배우 연습(2020년 9월 말 예정)

※연습 일정 조정될 수 있음

참가자격

가. 모집인원 : 남자 4명, 여자 4명, 앙상블 남/여 약간명

나. 응시자격

– 공연 예술 관련 전공자 또는 전공에 준하는 경력이 인정되는 자

(*우대사항 : 재즈보컬 또는 스윙댄스 가능자)

– 해당 공연의 연습 및 출연이 모두 가능하며, 위법행위 등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오디션 내용

– 노래 : 지정곡, 자유곡 각 1곡

– 연기 : 자유연기(2분 내외)

– 춤&움직임 : 자유안무(2분 내외)

– 그 외 특기 있으면 오디션 응시 원서에 명기 바람

* 오디션 당일 노래 악보와 음원 및 안무 음원은 반드시 개인 준비하여 제출

* 악기 연주 준비자는 개인이 악기 준비 (드럼 및 앰프 연결은 주최측에서 준비함)

전형일정 및 방법

가. 전형일정

– 접수기간 : 2020년 6월 8일(월) ~ 2020년 6월 30일(화), 18:00

– 서류심사 발표 : 2020년 7월 3일(금) 개별연락

– 오디션 일시 : 2020년 7월 13일(월) 10:00 ~

– 오디션 장소 : 부평아트센터 대연습실

– 합격자 발표 : 2020년 7월 17일(금) 개별연락

※ 합격자 발표 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나. 제출서류

– 지원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1부

– 사진 2장 (전신, 상반신) 파일첨부 제출 *지원신청서 사진과 별도

– 자유곡 1곡 노래 영상 파일 제출

– 기타 증빙 자료 (경력 / 포상 등) 파일첨부 제출 / 해당자에 한함

*지원신청서 양식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www.bpcf.or.kr 공지사항에서 첨부파일 다운로드.

*사진은 최근 3개월 이내의 것이어야 하며, 사진파일 미첨부시 접수되지 않음.

다. 접수방법

– E-mail 접수 hut_swing@naver.com

(메일 제목 예시 : 헛스윙밴드_지원자 홍길동)
– 2020년 6월 30일(화) 18시까지 도착 분에 한하여 접수

– 지원서는 지정된 양식으로 작성 및 마감시간 준수

4. 주요배역 (남 4명, 여 4명, 앙상블 약간명)

배역	성별	나이	캐릭터 소개
방규석	남	20대 중반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였으나 엄한 교육의 트라우마로 무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지 못한다. 우연히 재즈클럽의 기타리스트로 연주하게 되는 해프닝을 통해 재즈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광장희	여	20대 초반	대학 민중가요 노래패 회장. 유신헌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부산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밴드 보컬로 위장해서 부산으로 떠나고자 한다.
한소리	여	20대 중반	판소리를 익히다가 스승님의 횡포에 분노하여 한 방 날리고 도망쳤다. 제주도로 건너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꿈을 품는다.
마이클	남	20대 중반	미군부대 내에 있는 클럽에서 일하며 영어를 익히는 젊은이. 매기 킴을 어렸을 때 미국으로 입양간 자신의 친누나라고 생각하고 누나를 만나기 위해 밴드 오디션을 본다. 랩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노래(?)를 부른다.
매기킴	여	20대 후반	어릴 때 입양되어 미국에 간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고향인 부산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한국인 밴드를 모집한다.
멀티맨1	남	20-40대	경찰, 농민, 군인, 재즈밴드 멤버 외 다역
멀티맨2	남	20-40대	규석 아버지, 경찰, 이장, 소장, 재즈밴드 멤버 외 다역
멀티맨3	여	20-40대	재즈보컬, 일꾼, 운동권 학생, 경찰 외 다역
앙상블	–	20대	스윙댄서 외 다역(남/여)